2024년 미혼모와 관련된 뉴스를 정리해 봤습니다. 미혼모 관련 정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7가지 방법 | |
금순(KUMSN)포럼은 한부모와 미혼모정책을 다양한 학문적 영역과 결합하여 현대사회의 가족과 돌봄의 문제와 제도화 과정을 살펴보고 새로운 정책을 모색해 본다. 첫 순서로 <아기 퍼가기 시대>북토크에서는 한국사회 미혼모를 위한 정책변화를 짚어보고 아쉬운 지점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많은 미혼엄마들이 사무실에 찾아온다. '식사하고 가세요...' 마음_나눔_밥상은 그렇게 생겨난 사업이다. 혼자서 아이를 키우며 본인의 식사는 잘 챙기고 있는지... 배달 음식도 있지만 '집밥'이 그립지는 않을지... 아이에게 줄 음식을 만들다 보면 본인이 먹고 싶은 것은 제대로 못만들어 먹지 않을지... 그리고 혼밥을 하게 되진 않을지... 3 / 22대 총선정책에 없는 저소득 가정의 아동의 인권정책 22대 총선은 여성공천자 14.2%로 평등한 시민적 삶의 보장을 요구하는 젠더정책 요구안은 다음과 같다.(왼쪽) 이번 총선에 두드러진 점은 출산율을 시급히 올리고자 하는 인구정책과 돌봄은 저출생 정책으로 흡수되었다. 아동기본권 보장과 아동돌봄 공공성 확대 정책이 있긴 하지만 요보호아동의 시설입소와 외국인아동의 출생등록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정당과 후보는 어디에도 없었다. 대규모 보호시설에 있는 1만 여명의 아동들에게도 가족이 있다. 이들에 대한 대안은 없는 채로 돌봄 책임은 여전히 '정상가족' 과 여성에게만 전가되어 있다. 사회적돌봄 즉 돌봄의 공공성 확대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절실하다. (사)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에서는 지난 3월 20일에 홍익심리상담소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본 단체에서 운영하는 긴급주택 입주자들에게 심리종합검사와 우울증 상담을 원할하게 진행하여 아이들이 더 이상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네트워크는 더 나은 주거환경 제공과 함께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심리상담을 통해 안정된 일상이 되도록 지원한다. 아이와 함께 행복한 자립을 위한 온라인 마케팅교육에는 교육시간 내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한다. 원데이 클래스 교육생에게는 교육 수료증 발급 하고 심화과정 개설 시 우선 참여의 혜택도 드린다. 아침 일찍 벽제화장터에 있는 '그리다' 공영 장례식장에 도착했다. 그리고 기초 생활수급권자 및 무연고 장례를 지원하는 <나눔과나눔> 박진옥대표님을 만났다. 해외입양인의 고독사 장례는 처음이라 하시면서 유골을 네덜란드로 인도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셨다. 7 / (사)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와 유엔난민기구가 함께 UBR 사무국운영(2024년) 3월27일 그동안 보편적출생신고 네트워크(UBR)의 사무국을 맡아주던 굿네이버스와 유엔난민기구와 함께 사무국 인수인계를 위해 금순이네 힐링홈에서 만났다. 현재 위기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에 대해서는 예산편성이 끝나 42억원이 보호출산 상담기관 운영비와 산모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그러나 여전히 상담지원을 어디에서 누가 할 것인가는 파악되지 않고 있으며 외국인 아동에 대한 출생등록은 21대 국회가 끝나는 5월까지 강력한 촉구활동이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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