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자료실

(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2018-10-17 18:00 송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17일 오후 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경기도 미혼모 기본권 제고 방안 토론회’를 열었다.

좌장을 맡은 진용복(민주·용인3)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사회에서 미혼모의 수는 점점 증가하고 있으나 사회적 편견과 차별로 인해 여전히 기본권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생활을 하고 있다”며 “미혼모 정책에 대해 되돌아보고 현실적인 지원 체계 방안을 마련해야한다”고 토론회 취지를 밝혔다.

주제발표에 나선 (사)한국미혼모지원네크워크 오영나 대표는 미혼모의 현실을 언급한 후 미혼모 기본권 제고를 위한 긴급지원, 상담, 주거복지, 재취업과 자립지원, 지역사회 지원 방안 등을 제시했다.

주제발표 후 이어진 토론에는 이진연 의원(민주·부천7)과 협성대 사회복지학과 성정현 교수, (사)한국미혼모가족협회 김도경 대표, 지방의정 전문매체 ‘뉴스10’ 김정수 기자 등이 토론자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