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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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금순이네 웰컴 뉴스레터2026-03-05 11:42
작성자 Level 10

금순이네 뉴스레터에 처음 구독을 신청하시는 분들께, 금순을 소개하고 첫 인사를 드리는 웰컴 뉴스레터를 제작했습니다. 


홈페이지에도 공유드려 봅니다 🙂 


지인 분들께 뉴스레터 구독 추천해 주시면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구독신청 및 예전 뉴스레터 보기 링크: https://kumsn.stibee.com/ )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열아홉 꽃청춘 금순이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사)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
금순이네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안녕하세요 $%name%$님,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앞으로 매달, 금순과 가족들의 스펙타클한 삶을 담은 금순 이야기, 문제해결을 위해 나아갈 방향을 이야기하는 이슈브리핑, 함께해 주시는 분들의 따뜻한 후원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해요 🙂


오늘은 소중한 인연 $%name%$님께 금순이 어떤 마음으로 시작되었고,

어떤 방식으로 세상과 연결되고 있는지 소개해드리고 싶어 이 메일을 보냅니다.

열아홉 꽃청춘 금순이 이야기, 들어보시겠어요?

안녕하세요, $%name%$님! 저는 곧 스무살이 될 열아홉 금순이에요.

저는 미혼/한부모 엄마와 아이들이 위기를 넘기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하고 있어요. 어려운 상황에서도 책임감 있게 아이를 키워내는 멋진 분들과 함께 한걸음 한걸음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답니다.


오늘은 제가 걸어온 19년의 이야기를, 그리고 지금의 제가 있기까지 함께해 주신 분들에 대한 마음을 $%name%$님께 직접 전하고 싶어요. 잠시만 시간 내어, 제 이야기를 들어주실래요?

열아홉 금순이의 인생 이야기


2007년, 한국인 막내딸을 입양해 키우던 미국 의사 보아스 박사님이 딸의 고향인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입양 부모의 기쁨을 널리 알리기 위해 찾았던 한국에서, 박사님은 갓난아기를 떠나보내는 한 미혼모의 눈물을 보았습니다. 그 날 박사님은, ‘내가 느꼈던 입양 부모로서의 행복 뒤에는 친생모의 깊은 슬픔이 있었구나’ 를 깨달으셨어요. 그리고 입양을 활성화하기 이전에, 친부모가 원한다면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해야겠구나!라고 마음 먹으셨대요.


당시엔 사회적 편견, 경제적 어려움으로 미혼모가 아이를 키운다는 게 정말 어려웠어요. 하물며 미혼모에 대한 기초 통계도 없었습니다. 보아스 박사님은 사비를 털어 한국여성정책연구원과 함께 한국 최초로 미혼모 양육실태를 조사하고 정책 연구를 진행했어요. 그리고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금순이네)를 설립했습니다.


그 후 금순은 ‘세상의 모든 어머니는 자신의 아이를 키울 권리가 있습니다.’ 라는 믿음으로, 미혼모 인식개선 운동과 연구를 하며 미혼모/한부모가 직접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을 해왔습니다. 

그저 어리지만은 않은, 금순의 노하우


금순이가 열아홉이 되는동안, 저는 언제나 미혼모 가족을 위해 진심을 다했어요. 어떻게 하면 미혼모를 더 잘 도울 수 있을지, 아이들이 잘 자라날 수 있을지 매순간 고민하면서요.


1) 금순이는 생계/의료 등의 긴급지원 뿐 아니라, 가족의 삶의 기반이 되는 ‘집’을 중심으로 지원합니다. 주거지가 불안정하면 엄마와 아이가 질병과 범죄에 반복적으로 노출되기 때문이에요. 


2) 한 가지의 문제만 돕는 것이 아니라, 엄마와 아이가 가지고 있는 복합적인 문제들을 다방면으로 지원해요. 표면적으로 단순해 보이는 문제도 제대로 해결하려면 많은 것이 필요하거든요. 각 가족의 상황에 맞게 주거, 금융, 법률, 생계, 의료, 돌봄, 양육/생활코칭, 취업교육, 아이돌봄 등 맞춤지원을 해서 가족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3) 엄마와 아이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연구하고 여러가지 정책과 법을 바꾸기도 해요. 미혼모/한부모가 LH신혼부부임대주택, LH청년임대주택에 지원할 수 있도록 했고, 정부의 긴급복지지원도 받을 수 있도록 했어요. 청소년 부모에 대한 연구를 토대로 청소년복지법 개정을 도왔고, 자택출산시 119 구급대원의 활동일지로 출생신고를 할 수 있게 바꾸어 더 많은 아이들을 사회안전망 안으로 들여왔어요. 


금순이네의 이런 노력에 더불어 다른 많은 기관들과 언론, 시민사회, 정부의 힘이 모여 많은 변화들이 있었어요. 이제는 경제적 지원이 늘어나 엄마가 원한다면 혼자서도 아이를 키울 수 있게 되었고, 낙태죄가 폐지되어 임신 초기라면 출산을 선택하지 않을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2007년에는 무려 2,652명의 아이가 부모의 품을 떠나 입양되었지만, 2024년에는 그 숫자가 212명으로 줄어들었습니다.

곧 성인을 앞둔 금순이의 다짐


하지만, 앞으로도 금순이가 할 일은 많이 남아있습니다. 홀로 아이를 키우는 미혼부의 출생신고 절차를 개선하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구요, 느린학습자(경계선 지능인) 부모가 아이를 키우는 경우 안전사고나 발달지연 등 여러 어려움이 있어 이분들을 도울 지원사업과 정책도 만들어 가야 합니다. 또 한부모 가정의 자립을 위해 일자리와 아이돌봄 지원 정책을 개선하는 일도 준비하고 있어요.


곧 스무살 어른이 될 금순이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많은 가족들을 더 깊이 있게 돕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 열아홉 금순이가 씩씩하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가능하시다면 $%name%$님의 힘을 보태어 주세요!


금순이네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금순의 연혁과 일하는 방식, 지금까지의 성과들이 담긴 법인소개서를 보실 수 있습니다.

금순이네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있어요. 구독버튼만 눌러주셔도 금순의 활동에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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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

E : kumsn@kumsn.org │H : www.kumsn.org

대표 : 오영나│전화 : 02-734-5007│FAX : 02-720-5007


본사 : [03940]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로 36길 50, 404호(성산동, 경언빌딩)

[03940] 4F 4, 50, World Cup-ro 36-gil, Mapo-gu, Seoul, Republic of Korea

교육장 : [04002]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 135-4 (2층) 금순네 힐링홈

135-4, Donggyo-ro, Mapo-gu, Seoul, Republic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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