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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경기일보]'2020 경기도 정책토론회', 주요 정책·현안 격론의 장 열린다 2020-05-242024-01-0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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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민선 7기 경기도의 주요정책 과제 및 지역현안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2020년 상반기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를 개최한다.

24일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도와 도의회는 올해 상반기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를 28일부터 오는 7월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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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하는 가운데 전문가와 공무원, 도민 등 다양한 인원이 참여, 청소년부모ㆍ인구절벽ㆍ특례시ㆍ소방 등 총 25개 주제로 열린다.

먼저 첫날인 28일 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개회식과 함께 열리는 ‘청소년부모(이른부모) 통합지원 방안 정책토론회’는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 이진연 의원(더불어민주당ㆍ부천7)이 좌장을 맡았다. 이번 토론 대축제는 청소년부모의 실태와 지원 근거, 실태조사 및 지원 내용 등에 대한 오영나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 대표의 발제를 중심으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허민숙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을 비롯한 경기도와 시ㆍ군 공무원 등이 참여해 종합토론을 펼친다.

이밖에 이번 토론 대축제에서는 ▲인구절벽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좌장 김규창 의원) ▲방과 후 아동 돌봄을 통한 따뜻한 마을공동체 조성방안 모색(심민자 의원) ▲화물자동차 주차문제 해결 및 정책 방향(김직란 의원) ▲전 도민 고용보험제, 사회안전망 구축 가능한가?(남운선 의원) ▲유아 체육 활동의 실태 및 활성화 방안(채신덕 의원) ▲사회통합을 위한 경기도형 주거유형에 관한 연구(김영준 의원) 등을 주제로 토론이 펼쳐진다.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는 경기도의회가 지난 2018년 10월 총 28회 토론회를 열며 첫발을 뗀 이래로, 2019년에는 경기도와 공동주최로 춘계와 추계로 나눠 55개 주제에 대한 토론회를 열었다. 그동안 경기도 노인 일자리 확대방안과 경기도형 주민자치회 구축방안, 원폭피해자 지원방안 모색, 미세먼지 현황과 대책 모색,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신설 과제와 방안 모색 등 다방면의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실질적인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실제 정희시 보건복지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원자폭탄 피해자 지원 조례’의 경우 지난해 4월 열린 정책토론 대축제에서 토론된 내용을 바탕으로 제정됐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를 통해 각종 현안에 대한 대책이 조례로 마련되거나 도정에 반영됐다”면서 “올해도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25개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여 도민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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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yeonggi.com/229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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