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가족복귀 현황과 단체 워크샵 소식 그리고 정길홍전문위원 이야기  | 제14차 정기총회를 마치고... 2025년 2월 27일(목) 2025년을 시작하는 제14차 총회를 마쳤습니다. 지난 1년 동안의 사업을 정리하고 결산하면서 올 한해 사업의 방향과 예산을 정회원과 이사님께 승인을 받는 자리로 단체 행사 중에서도 중요한 행사 중 하나입니다. (사)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가 2012년 사단법인 창립총회로 시작되었으니 올해로 14번째 총회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대표님과 직원들 외에도 이사님들과 전문위원님들이 참석하였고 오영나대표님이 의장으로 총회진행을 맡아주셨습니다. 2024년 사업보고와 2025년 사업계획안은 유미숙국장님이 2024년 회계보고와 예산은 김지은팀장님이 발표하였고 승인절차를 마치고 마무리하였습니다. 2025년 올 한해도 열심히 달려가겠습니다. |
 | 원가족 복귀 과정을 통해 본 "가난한 부모와 함께 살 권리" -2024년 정책과제 중 하나였던 시설입소 아동의 원가족 복귀를 현장에서 도운 사례 | |
비젼과 미션은 다르다 : 미혼모 단체들과 함께 한 비영리단체 비젼 워크샵 2025년 2월 7일 최현락 코치님과 함께 한 워크숍에서 우리단체는 어떻게 시작되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원동력은 무엇이고 어떻게 이끌어 나가는지 질문을 받았고 이를 우리 단체와 접목시키기 위해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먼저 현재 상태(AS-IS)를 분석하고 변화를 통해 목표 상태(TO-BE)로 가기 위해서 핵심가치를 파악하고 비젼을 세우는 일이 필요합니다. 미혼모 또는 한부모 이슈를 가지고 비영리단체를 운영하면서 우리들의 핵심가치도 시대의 변화와 함께 변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변화를 받아들이면서 그에 맞는 프로세스를 만들고 과제가 있다면 바로 인재 육성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공익목적 사업을 대상별로 분류할 때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외국인(다문화), 가족·여성, 일반 대중 등이며 그동안 한부모와 미혼모는 사회복지분야의 기관과 시설이 주 담당이었습니다. 그러나 시설에 거주하는 인원은 한정되었고 시설이 아닌 곳에 거주하는 한부모와 미혼모들을 위한 지원정책과 그들의 목소리를 담아내어 정책으로 만드는 일이 아마도 함께 하는 단체들의 공통분모일 것입니다. | |
 | "온전한 정리, 자신에게 투자하세요!" (사)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 정길홍전문위원을 소개합니다현재,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에서 운영하는 긴급 주택에서부터 주거 상향을 통해 거주하는 공간까지 환경적으로 안전하고 안정된 환경을 만들어주는 주거환경 개선(실내 인테리어, 정리수납, 정리코칭, 홈케어 등)을 하는 전문위원으로 2022년 9월 1일 위촉되어 함께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리수납 교육이 그들의 삶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현재는 전문위원으로서 미혼모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과 자립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 |
(사)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는 하나금융그룹 후원으로 주거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자립지원사업, 아이돌봄비지원사업을 다음과 같이 진행합니다.
-신청접수 : 2025년 2월1일~10월 31일 -신청가능지역 : 전국 -신청대상 : 자립의지 확고한 양육미혼모와 미혼부 또는 청소년부모 |
|